728x90 반응형 에마라두카누2 에마 라두카누, 미국인 제시카 페굴라를 상대로 '의미 있는' 첫 커리어 톱10 승리 기록 전 미국 오픈 챔피언인 에마 라두카누가 영국 이스트본에서 열린 로데세이 인터내셔널 16강전에서 제시카 페굴라를 꺾고 생애 처음으로 톱 10 선수에게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라두카누는 세계 랭킹 5위인 미국 선수 페굴라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4-6, 7-6(8), 7-5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라두카누는 마지막 세트에서 5-2로 앞서던 리드를 놓쳤지만, 바로 다음 게임에서 페굴라의 서브를 브레이크하며 다시 흐름을 잡았고, 침착하게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21세의 라두카누는 이전까지 톱 10 선수들과의 7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배했으나, 이번 승리로 영국 관중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습니다. 라두카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금 정말 지쳤지만, 이 힘든 순간들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모든.. 2025. 2. 23. 에마 라두카누, 두바이 테니스 챔피언십 경기에서 한 남자가 퇴장당한 후 "괜찮을 것"이라고 밝혀 엠마 라두카누 선수는 이번 주 초 두바이 테니스 챔피언십 경기 도중 "집착적인" 관중이 퇴장당한 사건 이후 "괜찮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자프로테니스협회(WTA)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 한 남성이 공개된 장소에서 라두카누 선수에게 접근해 "집착적인 행동"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이 남성은 다음 날 라두카누 선수와 카롤리나 무호바 선수의 경기 중 관중석에서 다시 발견됐으며, 이후 퇴장 조치와 함께 "위협 평가가 완료될 때까지" 모든 WTA 대회 출입이 금지됐다고 WTA는 밝혔습니다. 라두카누 선수는 무호바 선수와의 경기 초반에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첫 세트에서 0-2로 뒤지던 중 심판에게 다가가 이야기를 나눴으며, 이후 심판 의자 뒤에 숨은 라두카누 선수를 무호바 선수가 위로하기도 했습니다... 2025. 2. 2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