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줌 스트럭처25 러닝화 신어본 후기, 리뷰

 

나이키 줌 스트럭처 25 내돈내산 사용기입니다.

스트럭처 25는 나이키의 러닝화 라인 중에서도 안정화에 속하는 러닝화입니다.

 

안정화란 러닝화 중에서도 특히 과내전을 교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특징이 있는데요.

과내전을 확인하는 방법은 러닝화의 밑창의 안쪽이 많이 닳아 있는지 보면 됩니다.

안정화는 발목을 꽉 잡아주고 비틀리지 않게 고정해 주어 과내전 교정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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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스트럭처 25를 러닝화가 아닌 일상화 용도로 구매하였습니다.

여기서 나이키 러닝화의 역사를 잠시 살펴보면,

지금은 오히려 일상화, 패션화로 인기가 높은 에어맥스가 사실 나이키 러닝화의 시초입니다.

그 당시에는 혁신적인 에어 시스템을 탑재한 러닝화로 시작하였지만,

지금은 일상화로 자리를 옮겨 출시되고 있고 본격적인 러닝화는 줌 시리즈로 넘어왔습니다. 

 

스트럭처 25를 일상화 용도로 구매한 이유는,

오래 서있거나 걸을 때 발이 편하면서도 단단히 잘 잡아줄 수 있는 신발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쿠션이 꽤 푹신하면서도 너무 말랑하지는 않은 그런 신발이 필요한데요.

스트럭처 25는 그러한 용도에 아주 적합한 신발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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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적으로는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특히 위에서 내려다보면 좀 별로이긴 한데요. 펑퍼짐한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그만큼 발은 편하고 발볼이 넓은 사람도 신기가 좋습니다.

갖고 있는 페가수스 40과 비교해보면 쿠션의 말랑함은 조금 덜하지만,

오히려 지면의 요철이나 이물질로 인한 자극은 훨씬 더 잘 막아줘서 발이 편합니다.

신어보니 좀만 길들여지면 발에도 착 붙고 푹신하니 아주 편합니다.

특히 오래 서 있어야하는 분들이나 많이 걸어야 되는 분들에게는 일상화로 이만한 게 없다 싶네요.

가격도 이만하면 나쁘지 않고 내구성도 괜찮아서 아주 험하게 신지만 않는다면 꽤 오랫동안 잘 신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단점

단점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갈릴 수 있습니다.

하나 언급할 것은 단점이라기보다는 소재가 두꺼워서 통풍을 강조한 러닝화보다는 통풍이 약합니다. 이건 일상화 용도로 겨울에 신기에는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페가수스 41 같은 경우에는 일상화로 신기에는 겨울에 너무 춥습니다.

그리고 나이키 신발의 고질적인 단점인데 물이 흥건한 대리석 바닥에서는 조금 미끄러워서 조심해야 합니다.

 

총평과 결론

편안함 ★ ★ ★ ★ 

내구성 ★ ★ ★ ★ ★

실용성 ★ ★ ★ ★

디자인 ★ ★ ★

총점 ★ ★ ★ ★

 

저의 평가는 5점 만점에 4점으로 꽤 높은 수준의 러닝화, 일상화로 추천드리는 신발입니다.

특히 오래 서있어야하는 직업에 적극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나이키 스트럭처 25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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